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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고스트 오브 쓰시마

고스트 오브 쓰시마 PS5 게임 추천 플레이 후기

by 스냅볼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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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 정보

2. 게임 시스템

3. 플레이 후기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 정보

고스트 오브 쓰시마
고스트 오브 쓰시마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0년 7월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PS4, PS5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1274년 발생한 원나라의 일본 원정 당시 쓰시마 섬 전투를 배경으로, 실제 역사 속 코모다하마 전투부터 시작되지만, 시대적 배경만 참고했을 뿐, 가상 인물들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유저는 코모다하마 전투의 생존자 '사카이 진'이 되어 원나라 군에 대항하기 위해 사무라이 정신에 입각한 싸움 방식을 버리고, 전장의 "망령"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PS4 전용 게임으로 나온 게임이지만 2021년 8월 출시한 디렉터스 컷 버전을 구매하면 PS5에서 4K 해상도, 60 FPS,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지원합니다. 현재 PS PLUS 스페셜 등급 다운로드 플레이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기준 전 세계 973만장을 판매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게임 시스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말
인터페이스가 안보인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인터페이스의 최소화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는 체력바를 볼 수 없고 미니맵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퀘스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바람과 피어오르는 연기, 새, 여우 등 게임 속 캐릭터와 지형지물을 통한 유저의 탐험을 유도합니다.

캐릭터 능력치는 섬 전역에 분포해 있는 신사, 온천, 비석, 명상, 대나무 베기 등을 통해 올릴 수 있는데, 여우나 황금새를 만나 쫓아가다 보면 도달하게 됩니다. 장비는 검과 갑옷을 강화할 수 있으며 탐험과 퀘스트를 통해 얻은 부적을 자신의 전투 방식에 맞춰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투는 사무라이와 망령으로 나뉘는데, 쉽게 말하면 사무라이는 정면대결, 망령은 암살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적들이 가드를 사용하고, 가드를 붕괴시켜야 적들을 제거할 수 있으며, 적의 유형별 검술 자세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망령보다 사무라이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활과 각종 투척 무기들은 보조 무기로만 활용되는데, 활은 특정 갑옷을 장착하면 데미지 상승이 상당하기 때문에 활 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사무라이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쉬움부터 극한 난이도까지 존재합니다. 난이도 상승에 따라 적과 유저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패링 판정이 약화되기 때문에 유저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게임은 오픈 월드 게임답게 튜토리얼 이후 스토리 진행과는 상관없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만, 스토리상 거점은 진입이 불가하거나 적들이 무한으로 생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플레이 후기

고오쓰 보스전
보스전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10시간가량 플레이하는 동안 지역 탐험도 해보고 사소한 서브 퀘스트도 깨면서 즐겨보았는데, 곳곳에 산재한 적들과 지루할 틈 없는 전투, 특히 PS5의 듀얼센스로 느껴지는 진동으로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딩 속도가 정말 빨랐는데, 빠른 이동에서 거의 없다시피 한 로딩으로 게임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화가 스킵되지 않고 일본어 음성과 입모양이 맞지 않는 점은 아쉬웠지만 게임의 재미를 크게 반감시키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완료까지 갈길이 멀지만 벌써부터 후속작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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