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라오어 리메이크) 가격 플랫폼 논란 정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THE LAST OF US PART Ⅰ, 이하 라오어 파트1)이 2022년 9월 2일 출시되었습니다. 라오어 파트1은 2013년 최고의 화제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이하 라오어)의 리메이크로 PS5에 맞춰 새롭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서 2014년 출시 1년만에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했던 게임을 PS5에 맞춰 리메이크했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라오어 파트1의 변경사항과 가격, 논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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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게임 정보

2. 플랫폼·가격

3. 논란

 

 게임 정보

라오어 파트1은 2022년 9월 2일 정식 출시된  2013년 작 라오어의 리메이크입니다. 게임은 2033년을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의 60% 이상이 죽거나 감염되어 괴생명체가 된 아포칼립스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주인공 조엘이 바이러스 면역자인 엘리를 파이어 플라이의 기지로 데려가는 여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인 조엘과 엘리의 상호작용을 통한 액션과 스토리는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라오어 파트1 그래픽

• 그래픽

PS5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뛰어난 그래픽을 선사합니다. 그래픽 우선 모드로 네이티브 4K 해상도와 30FPS을 설정할 수 있고, 프레임 우선 모드로 4K 가변 해상도에 60FPS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경과 애니메이션 등에서 좀 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입니다.

 

모델링 변경

• 모델링

등장 캐릭터의 모델링이 변경되었습니다. 라오어의 후속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모델링을 기반으로 전면 교체되어 캐릭터의 표정이 더욱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다만 리마스터 버전에 비해 캐릭터가 더 늙어 보인다는 평이 있습니다.

 

• 듀얼센스

PS5의 듀얼센스를 통해 다양한 진동 효과를 지원합니다. 

 

• 번역 개선

한국어 번역이 개선되었습니다. 리마스터의 오역이 수정되어 자연스러워졌고 욕설은 상황에 맞게 더 거칠어졌습니다.

 

 플랫폼·가격

라오어 파트1 가격

라오어 파트1은 소니의 독점작으로 PS5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에디션 7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89,800원으로 출시되었으며 라오어의 DLC인 Left Behin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서는 리마스터 버전에는 없던 신규 무기 폭발 화살과 스피드 런 모드를 제공합니다.
현재는 PS5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시리즈 사상 최초로 PC 버전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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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현재 라오어 파트1은 리마스터 버전과 다른 게 뭐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리메이크라는 명칭에 맞게 발전된 그래픽에 라오어 파트2의 전투 시스템 적용을 기대했지만 일부만 적용되었을 뿐 리마스터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출시된 지 10년이 다돼가는 게임이다 보니 현시점에서 플레이하기엔 느리고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네요.
가격 논란도 있습니다. 스탠다드 에디션 기준 79,800원은 최신 AAA급 게임의 가격인데요. 리마스터와 리메이크를 거친 게임이 라오어 파트2의 소스를 재활용해 제작되었고 기존에 있던 멀티플레이 마저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전작들보다 비싼 가격 책정을 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존 리마스터 보유자들에게 추가금 지불을 통한 PS5 업그레이드도 지원하지 않아, 돈을 벌기 위해 대충 만든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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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의 변경사항과 가격, 논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존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지만 원작을 안 해본 유저들은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기존 버전을 해보지 않아 구매를 생각 중인데요. 그러나 역시 높은 가격 탓에 PS PLUS 구독제에서 제공하는 리마스터를 할지 라오어 파트1을 구입할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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